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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땅 부수지마세요 '북극곰의 안타까운 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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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땅 부수지마세요 '북극곰의 안타까운 몸짓'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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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땅 부수지 마세요'라고 절규하는 듯한 북극곰의 사진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 땅 부수지마세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에 몇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북극곰이 밀고 있던 것은 거대한 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얼음을 부수면서 항해하고 있는 배에 맞서 북극곰이 마치 그 배를 막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인간과 비교해 무서운 육상 포식자이지만 거대한 유조선 앞에서는 한낱 작은 동물에 불과해 자신의 땅이 부숴지는 것을 막아보려 애쓰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안쓰럽게 하는 것이다.

‘내 땅 부수지마세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북극곰이 불쌍해요” “북금곡이 저렇게 나약해 보이기는 처음이네” “역시 인간이 제일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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