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준희가 주진모와의 열애설에 대해 심경을 밝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고준희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친한`이란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친한 오빠, 친한 선후배 맞는데, 친한 거 맞는데, 지금은 친한 사이인 건데. 연인이면 말해줄게. 그러니까 쉿.”이라는 글을 적어 열애설 보도에 따른 심경을 밝혔다.
게재된 사진은 지난 해 9월 고준희와 주진모가 함께 출연한 고(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이다.
고준희와 주진모는 지난해 9월 뮤직비디오를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졌고 앞서 한 매체가 5개월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열애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고준희와 주진모 소속사 모두 친분이 있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고준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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