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아일보는 '사자개'로 알려진 '티베탄 마스티프' 암컷이 황우석 박사가 2010년 복제한 수컷 사자개와 만나 11일 새끼 8마리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8마리의 새끼들과 사자개 부부는 현재 경기 포천시의 한 불교박물관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티베탄 마스티프'는 '지구상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개'로 알려져 주목을 끌었었다. 지난해 3월 영국 데일리메일은 '사자개'가 중국의 한 석탄업자에게 우리돈 약 17억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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