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문군 등은 지난해 5월20일 오전 1시께 나주시 이창동 최모(65.여)씨의 과일가게에 들어가 복숭아 1상자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밤 시간 과일가게 등에 침입해 15만여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오락실이나 학교 주변 등에서 중학생 20명으로부터 26만원 가량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동네 선배가 훔친 차량을 빌려 타고 다니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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