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콜 조치된 장난감은 달러 제너럴의 장난감 `키 체인스' 19만2천개를 비롯, KB 토이스의 '풀 얼롱 알파벳& 매스 블록 웨건' 1만개, `캐리비안의 해적'(7만9천개), 프랑켄슈타인 텀블러(6만3천개) 등 모두 54만4천여개다.
위원회는 이들 제품으로 인해 아이들의 부상 등 사고가 접수된 것은 아니지만 장난감 도색에 사용된 페인트에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 성분이 발견됐기 때문에 리콜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달 26일에도 도비 NYC가 수입한 '토비&미 쥬얼리' 세트 등 어린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중국산 장난감 약 50만개를 리콜조치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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