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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염 투병 여운계 '며느리..'서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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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염 투병 여운계 '며느리..'서도 하차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0.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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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염으로 투병 중인 중견 탤런트 여운계(67ㆍ사진 가운데)가 결국 KBS 2TV '며느리 전성시대'에서도 하차한다. 이에 앞서 여운계는 지난달 초 SBS '왕과 나' 출연도 중도 포기해 아쉬움을 샀다.

'며느리 전성시대'의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는 5일 "극중 아들이 사는 하와이로 여행간 것으로 돼 있는 여운계 씨가 중도하차함에 따라 하와이에 눌러 사는 것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운계는 '왕과 나'에서 중도하차하면서 '며느리 전성시대'에는 2~3주 휴식 후 복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병세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며느리 전성시대'도 포기했다.

삼화네트웍스는 "병세가 위독한 것은 아니지만 연세가 많으셔서 아무래도 회복 속도가 더딘 것 같다.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 결국 연기는 당분간 무리라고 판단하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여운계가 '왕과 나'에서 연기했던 쇠기노파 역은 현재 김수미가 바통을 이어 연기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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