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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살해 용의 대학원생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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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살해 용의 대학원생 검거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0.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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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7일 여대생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대학원생 이모(26)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일 오전 4시께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강모(26.여)씨의 집에 침입해 강씨를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같은 건물 위층에 거주하던 이씨는 평소 강씨가 출입문을 열 때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을 몰래 봐뒀다가 이날 번호키를 눌러 강씨의 집에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폐쇄회로(CC) TV 분석결과 범행추정 시간대에 외부인의 출입이 없어 건물 거주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여왔다"며 "그 결과 이씨의 왼쪽 가슴에서 피해자가 저항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보이는 손톱으로 긁힌 상처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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