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빈 방한중인 마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이 7일 경기도 이천을 방문, 도자체험을 했다.
여왕이 이날 서울 인사동도 방문, 십자수 제품을 살펴보는등 관광을 즐겼다.
마그레테 여왕은 이날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세계도자센터에서 김문수 경기지사의 영접을 받고 도자전시관과 해강도자미술관, 도자체험관을 차례로 관람했다.
특히 도자체험관에서는 직접 도자접시에 문양을 그리고 전통불가마에 장작을 던져 넣어보기도 했다.
덴마크 여왕은 노무현 대통령의 초청으로 남편 헨리크공과 함께 6일부터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이며 여왕의 방문은 1959년 양국 수교 이후 처음이다(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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