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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유없이 꾸짖어서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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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유없이 꾸짖어서 죽였다"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0.0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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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8일 꾸짖는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존속살인)로 H(20.직업훈련원생)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께 마산시 두척동 한 주택가 2층 안방에서 술에 취해 온 아버지(51)가 아무 이유없이 자신을 꾸짖는데 격분해 부엌에 있던 흉기로 아버지의 배 등을 마구 찔러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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