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업체 비티오는 오디오에 컴퓨터 사운드 카드를 결합, 카세트테이프 사운드를 MP3파일로, MP3사운드를 카세트테이프에 바로 녹음할 수 있는 양방향 변환 플레이어(모델명 플러스데크EX)를 개발 이달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시판가는 30만원 초반 대. 특히 ‘플러스데크EX’를 이용해 카세트 테이프의 데이터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시키면 잡음제거, 속도변환, 자르기, 붙이기 등의 다양한 편집을 손쉽게 할 수 있어, 소장 가치가 있는 카세트 테이프의 관리에 도움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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