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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농심'건면세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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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농심'건면세대'(2)
  • 임기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0.09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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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인사드립니다. 나는 ‘건면세대’라고 합니다. 나의 풀 네임은 ‘健 건강할 건 건면세대(健麵世代)’입니다. 맛있고 건강에 좋은 라면이란 걸 바로 아실 거예요.

내가 태어난 곳부터 말씀드릴 게요. 내 고향은 부산광역시 녹산공단입니다. 농심 녹산공장은 논프라잉면 전용공장으로 2007년 2월에 준공되어 첫 작품으로 ‘건면세대’, 바로 내가 태어난 것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건면 형제들이 많이 태어날 거예요.

녹산공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5년 8월부터 2007년 2월까지 18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대지 6만1519㎡ (1만8600평), 건축연면적 2만7594㎡ (8350평) 규모입니다.

건면이 뭔지 궁금하시다구요?

건면은 기름에 튀기는 공정없이 고온의 열풍으로 장시간 건조한 면입니다. 그래서 지방이 월등히 적고 면의 조직이 치밀해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죠.

나는 단순한 열풍건조가 아닌 면 사이로 빠른 열풍을 통과시켜 면의 내부까지도 잘 건조시킬 수 있는 건조방법을 이용해 만들어져요. 그래서 건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갖고 있죠. 또 복원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고온고풍속의 건조와 저온저풍속의 건조방법을 적절히 혼합해 만들어집니다.

나는 지방이 적어 고유의 깔끔한 맛이 일품이며 뒷맛이 개운하고 느끼한 맛이 적습니다. 지방 함량이 적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지향적인 라면이죠.

내 스타일은 구수한 소고기, 시원한 김치, 청국장 3가지 종류입니다.

‘소고기’는 대파, 무, 콩나물 등 푸짐한 건더기와 구수한 소고기 베이스 국물이 맛있게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김치’는 큼직한 김치 건더기에 잘 익은 김치의 시원한 맛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청국장’은 한국 전통의 청국장과 멸치국물이 조화를 이룬 구수하고 진한 청국장 찌개의 맛을 재현하였고, 묵은지, 호박, 표고버섯 등이 어우러진 푸짐한 건더기가 한층 입맛을 돋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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