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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 200m 포기 "박태환에게 희소식, 한층 유리한 경기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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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 200m 포기 "박태환에게 희소식, 한층 유리한 경기 기대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0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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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 200m 포기로 박태환에게 한층 유리한 경기가 진행될 전망이다.

미국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7)가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을 포기한다고 전해졌다.

이 종목에서 다시 한 번 펠프스와 메달을 다퉈야 했던 박태환(23·SK텔레콤)에게는 펠프스의 결심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펠프스는 자유형 200m를 제외한 접영 100m와 200m, 개인혼영 200m와 400m와 단체전인 혼계영 400m, 계영 400m와 800m 등 총 7개 종목에만 출전할 예정.

펠프스의 200m 출전 포기로 인해 박태환에게는 강력한 경쟁자 한 명이 줄었다.

펠프스가 200m를 포기하더라도 라이언 록티(미국)와 파울 비더만(독일), 쑨양(중국) 등 경쟁자들이 많아 박태환은 긴장의 끈을 조금도 놓칠 수 없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펠프스에 이어 자유형 2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바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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