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4강에 진출했다.
4일(현지시각) 영국 웨일즈 카디프 시티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남자 8강전에서 영국 단일팀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축구대표팀은 연장 전 후반까지 1대1 무승부로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골키퍼 이범영의 선방과 기성용이 마지막 골을 성공시키며 4강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은 올림픽 축구 사상 처음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오는 8일 브라질과 4강전을 펼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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