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3 지소연 탈락, 가슴 노출 사고 여연희는 합격
여연희가 상반신 노출사고를 낸 ‘도수코3’에서 지소연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4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이하 도수코3)에서는 지소연이 14명의 도전자 중 1명의 탈락자로 선정됐다.
지소연은 올림픽 경기를 표현하는 미션에서 짜증을 내는 등 좋지않은 태로로 지적을 받았다.
조선희 사진작가는 "모델로서 나쁜 애티튜드를 가진 1위로 뽑혔다. 머리를 2번 바꾸고 의상도 1번 갈아 입었다. 그 과정 중 짜증을 내면서 '왜 나 갖고 그러냐'는 태도를 보였다. 앞으로 계속 모델 활동 하고 싶으면 그런 애티튜드 바꿔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지원자 중 여연희는 올림픽 경기를 표현하는 미션 중 드레스가 흘러내려 가슴이 드러나는 사고에도 "괜찮다"며 침착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여연희를 비롯한 13명의 도전자는 살아남았고, 지소연이 1명의 유일한 탈락자가 됐다.(사진-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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