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생명공학 응용 화장품 '오휘 수퍼 안티에이징 에센스' 등 4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의 콜라겐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이 성인 피부의 80%를 차지하는 '1번 콜라겐' 일명 '성인 콜라겐'에 초점을 맞춘 반면, 이 제품은 아기 피부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3번 콜라겐'을 생명공학 기술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생활건강 오휘 피부과학연구소 이상민 부문장은 "성인 피부는 베이비 콜라겐이 인체 노화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면서 탄력과 유연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주름이 생긴다"며 "신제품은 점점 사라지는 베이비 콜라겐의 생성과 촉진을 활성화해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휘 에이지 리커버리' 라인은 '오휘 수퍼 안티에이징 에센스', '오휘 수크림 크림', '오휘 링클 피톡스', '오휘 마사지 트리트먼트-포 페이스 앤 넥' 등 4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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