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2.0 리터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을 장착한 'A6 2.0 TDI'와 4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추가된 'A6 2.0 TFSI 콰트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A6 2.0 TDI 모델은 최고 출력 177마력, 최대 토크 38.8㎏·m의 힘을 지녔다. 연비는 리터당 15.9km/l다.
A6 2.0 TFSI 콰트로는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힘을 낸다. 연비는 9.0km/l.
새로 출시된 A6 2.0 TDI와 2.0 TFSI 콰트로는 모델에 따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아우디 홀드 어시스트 등 편리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한국형 순정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MMI 3G+, 20G 용량의 주크박스, 블루투스, 컴포트 키 등, 최신의 첨단 사양도 눈에 띈다.
가격은 A6 2.0 TDI가 5천850만원, 2.0 TDI 다이내믹은 6천240만원, 2.0 TFSI 콰트로는 6천4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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