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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갸루상' 일본반응 "지금 일본을 비하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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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갸루상' 일본반응 "지금 일본을 비하하는 거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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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루상 일본반응

콩갸루상 캐릭터가 일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콩갸루상은 KBS 2TV '개그콘서트 멘붕스쿨'에서 박성호가 선보이고 있는 독특한 캐릭터로 그는 매주 특정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사람이 아니무니다", "말이 아니무니다" 등 다양한 발언을 통해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콩갸루상 캐릭터를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감히 일본을 비하하는 개그를 하다니", "한국 개그는 저렇군", "한국은 이해할 수 없는 나라다"를 비롯해 조센징이라는 한국인을 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에 일부 일본 누리꾼들과 이를 접한 한국 누리꾼들은 "그냥 개그잖아", "그냥 웃고 즐기면 돼", "미국 개그가 훨씬 비난하는 쪽이 심한데", "난 재밌는 것 같은데", "한국 개그 이해해달라고 한 적 없는데?", "자격지심인가", "갸루상 일본반응 어이 없다", "갸루 있잖아?", "말장난 개그를 중점적으로 봐야지", "미국인으로 설정했으면 미국도 이랬을까?" 등 그저 개그는 개그로 받아들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멘붕스쿨'은 콩갸루상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 = KBS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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