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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 "재수생 아들보다 좋은 대학 입학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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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 "재수생 아들보다 좋은 대학 입학한 엄마"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0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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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

일명 '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들 두번 죽이는 엄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공개된 '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 제목의 사진은 일본의 한 50대 주부와 그의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명문대에 낙방한 재수생 아들을 격려하며 함께 공부해 도쿄대에 합격한 일본의 50대 주부로 알려졌다.

반면, 엄마와 함께 공부한 아들은 두 번 다 떨어지며 고배를 마셨고 아들은 30년 전 엄마가 다니던 사립대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 사진 석에서 합격 통지서를 들고 환한 웃음을 짓는 50대 주부와 달리 아들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한편, 아들 두 번 죽이는 엄마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들 진짜 씁쓸하겠다", "엄마가 잘못했네", "엄마 최고네", "와~ 대박", "격려차 한 공부에 도쿄대면 엄마가 진짜 대단하네", "뒤에 아들 표정이 너무 씁쓸해 보여", "대박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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