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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양1 기술 "자신만의 신기술로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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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양1 기술 "자신만의 신기술로 금메달 획득"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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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양1 기술 "신기술로 높은 점수 획득"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의‘양1기술’이 화제다


양학선은 2012 런던올림픽 남자체조 도마 부문에서 '양1' 기술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양1’기술은 2011년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양학선이 처음 선보인 기술로‘양1’은 구름판을 정면으로 밟은 뒤 3바퀴, 즉 1080도를 비튼 뒤 착지하는 기술이다.


국제체조연맹(FIG)은 이를 ‘양학선(YANGHAKSEON)’(양1)으로 명명했으며 도마 역사상 가장 난이도가 높은 기술로 인정돼 최대 난도 7.4점을 받는 유일한 기술이다.


양학선 양1 기술은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여홍철 경기대 교수의 기술에서 기인한 것으로, 여홍철은 당시 공중에서 2바퀴 반을 비틀어 도는 기술인 `여2`를 들고 나와 은메달을 획득했다. 양학선은 이를 개량해 회전수를 세바퀴로 늘려 `양1`을 완성했다. (양학선 양1 기술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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