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비닐하우스 집
런던 올림픽 체조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비닐하우스 집에서 생활한다는 소식에 SM그룹이 아파트를 쾌척했다.
SM그룹은 양학선 가족이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자사가 보유하는 아파트 한 채를 양학선 가족에게 선물할 뜻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SM그룹이 선물하는 아파트는 광주 남구 월산동에 신축 중인 우방유쉘 32평형(시가 2억원)으로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양학선은 6일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후 그가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양학선은 금메달 획득 후 "이제는 부모님께 집을 지어드릴 수 있다"며 기뻐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양학선 비닐하우스 집/ 사진-연합뉴스(양학수 선수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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