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
어느 초등학생의 그림일기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초등학생은 엄마, 언니, 나, 아빠를 동물에 비유해 적어놨다.
엄마는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나비, 나는 노래를 잘하니까 참새, 언니는 착하고 예쁘고 샐러드를 좋아해서 토끼라고 묘사했다.
특히 초등학생은 아빠를 '개'에 비유하며 "내 부탁을 잘 들어주고 나랑 잘 놀아줘서 개 같다"고 설명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아이고", "진짜 빵 터졌다", "이거 고전인데", "왜 그랬니", "정말 순수한 듯", "아빠 충격 받았겠다", "선생님 놀랐을 듯", "가족들 다 웃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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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보고 참 허무하다고 생각되네여 ㅎㅎ 그래도 한집안의 가장인데 ..
놀아주고싶어서 놀아주는게 아니라 . 자식들이 이쁘고 그래서 놀아주는건데 비유를 해도 개랑 비유를 하니 .. 참 보기 않좋네여 아무리 순수하고 . 어리다고 해도 .. 요즘 아이들 생각하는게 무개념인것같애여.
이걸 보고있을.. 대한민국 아버지들께서 얼마나 씁쓸해할까여
허무하고 .. 그래도 .. 한집안의 가장인데 ...
이걸.. 기자로 올린사람들도 .. 참 할짓없는것같고 . 그런생각이 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