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의 패기
어느 솔로의 패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느 솔로의 패기'란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게시물 속 사진은 한 트위터리안의 트윗 멘션을 캡처한 것.
솔로의 패기 사진에 따르면 한 솔로는 실수로 커플용 솔로를 주문했는데 트윈소다라는 음료 이름답게 빨대가 두 개가 나왔다.
이를 본 주변의 옆 자리의 커플이 "우와, 혼자서 저거 시켰어"라며 빈정거렸다.
이에 기분이 나빠진 이 솔로는 두 개의 빨대는 양쪽 코에 꽂아 음료수를 들이켰다.
커플 남성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여자친구 얼굴에 음식을 뿜었다고 전해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솔로의 패기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남자는 패기다", "나라면 그냥 한 입으로 먹었을 텐데", "진짜 웃긴다", "커플이 잘못했네", "이게 바로 용기다", "대단하다", "진정한 남자네", "으으 패기 돋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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