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사장 김상헌)은 8일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밴드(BAND)' 애플리케이션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밴드'를 이용하면 기존의 모바일 SNS와는 달리 친구, 팀원, 가족 등 지인들을 별도의 '밴드'로 분류해 개별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또 모바일 메신저 상에서 오가는 대화 중 놓치기 쉬운 정보와 사진을 '게시판'과 '사진첩' 메뉴에서 관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이름과 생일, 전화번호 인증만으로 손쉽게 'BAN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BAND'를 개설하고 지인들을 초대할 때에도 개인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는 물론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의 친구들에게도 초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