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삼양식품도 인상대열 합류..라면값 최대 60원 인상
상태바
삼양식품도 인상대열 합류..라면값 최대 60원 인상
  • 이경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10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양식품은 10일 삼양라면 등 6개 품목 라면 가격을 50~60원씩 인상했다고 밝혔다.

봉지면인 삼양라면은 700원에서 760원으로, 수타면은 700원에서 750원으로 올랐다. 용기면인 컵 삼양라면은 800원에서 850원으로, 큰컵 삼양라면은 1천원에서 1천50원으로 각각 50원씩 인상됐다.

삼양식품이 라면값을 올린 것은 2008년 3월 이후 4년4개월만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원가 부담이 가중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며 "이번 가격인상은 최소한 범위에서 원가 상승분의 일부만 반영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