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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소신 발언 "난 쓰레기도 아니지만 전사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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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소신 발언 "난 쓰레기도 아니지만 전사도 아냐"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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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소신 발언 "난 쓰레기도 아니지만 전사도 아냐"


사유리 소신발언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월에 방송태도 기사 나왔을 때 인간쓰레기라는 글이 많았다. 이번달 기부 기사 나왔을 때 일변해 개념있고 전사같다는 글들이 많이 나왔다. 나같은 놈은 쓰레기도 아니지마 전사도 아니다. 나는 나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 7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에 위치한 일본인 위안부 복지시설 나눔의 집을 방문해 3천만원을 기부했고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이에 사유리는 태도논란 당시와 너무나도 다른 네티즌의 반응을 꼬집으며 소신발언을 한 것이다.

사유리는 지난 5월 4일 방송된 아마추어 요리사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케이블 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에서 불성실한 방송 태도로 질타를 받았었다.

당시 사유리는 일본식 된장국을 선보이며 "어떻게 만들었냐"라는 심사위원의 질문에 "비밀"이라고 답해 심사위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육수는 무엇을 썼느냐"는 물음에도 "육수? 그냥 물. 수돗물"이라고 답했다. 

심사위원들은 "주목받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카메라를 의식하지 말아라. 여기서는 음식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불합격을 내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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