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공장구축의 어려움을 한번에 해결할 통합 솔루션이 출시됐다.
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는 13일 공장구축 및 운영서비스를 통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CNS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은 공장설계 컨설팅부터 SW, HW 구축과 운영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공장구축 통합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은 공장구축 경험 없이도 IT기반의 표준화된 통합관리서비스를 한번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설비 구축단계에서 설비SW를 제공, 필요 시 언제든 개별 설비의 SW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물론 단위 솔루션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에 성공적으로 시범 적용을 마쳤으며, 현재는 두산인프라코어에 적용하고 있다.
LG CNS는 시범적용 결과, 설비 설치 공간을 20% 이상, 투자비용을 10% 이상 절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산성 극대화, 운영비용 절감과 품질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 CNS 하이테크사업부 김대일 상무는 “세계적으로 공장구축 트렌드는 HW중심의 개별설비 업그레이드에서 SW중심의 공장 전체 통합 최적화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LG CNS는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을 통해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 공장 구축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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