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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맛집 등 외식정보 제공 '마이 메뉴'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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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맛집 등 외식정보 제공 '마이 메뉴' 앱 출시
  • 김문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13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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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회원들의 외식가맹점 이용 패턴을 통계학적으로 분석해 다양한 외식 정보와 관련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카드 MY MENU'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앱은 특정 외식 가맹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성별, 연령대, 직업, 재방문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방문자 수가 많은 인기 가맹점을 소개한다. 해당 내용은 퍼플(the Purple), 레드(the Red), 플래티넘 등 각 상품의 고객군별로 확인할 수 있다.

카드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1천곳의 추천 맛집 정보도 제공한다.

또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북인 '자갓(ZAGAT)'의 '2012 자갓 서울 레스토랑'의 모든 콘텐츠 역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를 관심카드로 설정하면 해당 카드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장소별로 상세히 알려준다. 지역에 따라 무료 메뉴 증정이나 할인 등에 활용 가능한 쿠폰이나 스탬프, 이벤트 정보 등도 알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작업을 통해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MY MENU 앱은 현대카드 보유 여부와 상관 없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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