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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짝사랑 선배 "다시 전화하면 사귀자는 것으로 간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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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짝사랑 선배 "다시 전화하면 사귀자는 것으로 간주하겠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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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짝사랑

박지선이 과거 짝사랑했던 선배를 고소한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에서 박지선은 대학시절 짝사랑했던 과선배 이야기를 꺼냈다.


박지선은 “나는 대학생 시절 내 첫사랑이었던 과선배 오빠를 고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9년 전 신입생이었던 나는 그 당시 현빈을 닮은 외모의 과오빠를 좋아했다. 그 선배는 다른 후배들이 밥을 사달라고 하면 뭐 먹고 싶니 하더니 내가 밥 사달라고 하면 나 밥 먹었다며 식권을 등 뒤로 감추곤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자신이 짝사랑하던 선배에게 용기를 내서 고백하자 군에 자원입대를 하고 해외로 어학연수를 떠난 사실을 전했다.


박지선은 “그렇게 소식이 끊겼던 그에게 전화가 왔다. 개콘 표 좀 구해달라고 했다. 그 후에도 나는 그의 전화를 받을 때마다 설레는 마음에 받았지만 그의 친구들에게 성대모사와 돌고래 소리까지 들려줘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첫 사랑을 접고 아무 남자에게나 꼬리치는 여자가 되겠다”며 “선배가 다시 전화할 경우 사귀자는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짝사랑 선배에게 선전포고를 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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