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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다중인격 연기 "저는 광수가 아니에요"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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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다중인격 연기 "저는 광수가 아니에요" 폭소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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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다중인격 연기

이광수의 다중인격 연기가 화제다.

12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한지민이 출연해 '진짜 사랑을 찾아라'는 주제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 주 이광수에게 배신을 당한 김종국이 이광수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레이스가 시작되자마자 광수는 벌벌 떨며 자신을 가장 먼저 아웃시키겠다던 김종국을 피해 다녔지만, 이내 김종국에게 발각됐다.

김종국의 살벌한 표정에 겁을 먹은 이광수는 "저는 광수가 아니에요. 아래서 만났어요"라며 다중인격 연기를 펼쳤다.

때마침 이를 지켜보던 지석진은 김종국에게 힌트를 내줄테니 한 번만 살려달라며 간청했고, 결국 힌트를 받아든 김종국은 이광수를 놓아주었다.

하지만 지석진 때문에 살아난 광수는 지석진과 감격의 포옹을 나누다가 이름표를 떼려는 배신 DNA 본능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광수의 다중인격 연기를 본 누리꾼들은 "이광수 다중인격 연기 대박이네", "이광수 요즘 진짜 웃겨", "이광수 다중인격 연기 보고 빵 터짐", "이광수 다중인격 연기에 런닝맨 시청률 올라간다", "이광수 다중인격 연기 잘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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