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영광군 염전 9개소에서 소금과 함수를 채취해 성분분석을 실시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은 지난달 채취한 소금과 함수를 목포대학교 소금품질검사기관에 염화나트륨 등 11개 항목을 정밀검사 의뢰한 결과 규격기준인 염화나트륨 70% 이상, 총염소 40% 이상, 황산이온 5%이하, 사분 0.2%이하 등 항목별 규격기준 내의 결과가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영광군는 천일염생산 10대수칙을 제작 배포해 시행토록 현장 지도점검을 하고 염전주변 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염전시설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정비.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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