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남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어날 때 부터 골격계 이상으로 키가 69cm에 불과한 남매인 이들은 브리지트 조던(23·여)과 브래드 조던(21) 으로 누나 브리지트의 키는 69cm, 동생 브래드는 98cm다.
특히 누나 브리지트는 지난해 9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으나 12월 인도 소녀 조티 암지(59.69cm)가 나타나 타이틀을 넘겼다.
이들 가장 작은 남매는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대학을 다니며 일반인과 별 차이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 남매는 싱크대에서 샤워를 할때나 마트에서 물건을 살때 던져서 카트에 실는 것이 일반인들과 조금 다를 뿐이다.
누나 브리지트의 꿈은 패션디자이너가 되는 것이고 그녀는“특히 나 처럼 작은 사람들을 위한 하이힐을 디자인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동생 브래드는 “현재 무대예술을 공부하고 있다”며“영화나 방송, 브로드웨이에서 스태프로 일하고 싶다”고 계획을 전했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