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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공식사과 "이런 실망을 안겨드리는 일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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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공식사과 "이런 실망을 안겨드리는 일이 없도록…"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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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공식사과

인터넷 쇼핑몰 '아이엠유리'의 대표 유리가 공식사과했다.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지 3개월 만인 지난 13일 유리는 '아이엠유리'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공식사과문을 게재해 공식사과를 전했다.

유리는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고객 분들이 믿고 따라주시는 연예인 쇼핑몰로서 책임감 있는 공정거래를 다하지 못 하고 실망과 걱정을 안겨 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더욱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앞으로는 고객분들에게 이런 실망을 안겨드리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는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아이엠유리'는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 기만 행위를 지적 받아 시정명령과 함께 총 1천 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당시 '아이엠유리'외에도 기타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쇼핑몰들이 함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유리와 함께 공동대표로 있었던 백지영은 지난 7월 공식사과문을 발표하고 쇼핑몰 운영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아이엠유리 홈페이지, 유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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