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지난 2월17일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곧 조금 있으면, 내게 엄청 좋은 일들이 마구 일어날 것만 같은 이 두근거림”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 사이에 하하와의 교제를 암시한 글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하하와 별은 지난 7~8년간 연예계 선후배로 지내오다 공통된 관심사로 호감을 갖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는 지난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별의 과거 심경글이 남겨진 시기는 2월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기 직전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하하는 1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MBC 드림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11월30일 별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사진=별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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