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막내 리지가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였다. 2년 전보다 업그레이드 된 수준이라 오빠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리지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오캬버젼. 야사시리지쨩. 세 개나 딱딱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지는 세일러복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깜찍한 표정을 지었다. 이번 일본 데뷔 앨범이 '상냥한 악마' 컨셉인지라 머리에 뿔 머리띠도 했다.
리지는 2년 전 방송된 MBC Every1 '플레이 걸즈 스쿨'에서도 나나와 함께 필살 애교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리지는 미성년자 신분을 극복하고 클럽에 입장하기 위해 깜찍한 애교를 뽐냈다. 나나는 클럽 입장을 제재한 남성을 향해 "오빠~"라고 부르며 애교를 떨었지만 거절을 당했다.
하지만 리지는 이에 굴하지 않고 "한번만 들여보내 주시면 안돼요?"라고 동정심 유발 작전을 펼쳤던 것이다. 부산 출신 리지는 특유의 애교 섞인 사투리 억양으로 "오빠야~ 한번만 들어가게 해주세요"라며 무반주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사진=리지 트위터, '플레이 걸즈 스쿨' 2010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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