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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ETF랩 상품으로 위험관리·수익 동시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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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ETF랩 상품으로 위험관리·수익 동시 추구
  • 김문수 기자 ejw0202@paran.com
  • 승인 2012.08.17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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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이 위험관리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자산관리 서비스 및 ETF랩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ETF를 활용해 투자자별 원하는 방식으로 주식ETF와 채권ETF에 분산투자하는 서비스와 ETF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시중금리 +a 수익률을 추구하는 랩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MY W 825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정하는 투자비율에 따라 주식ETF와 채권ETF에 분산 투자한 후 최초 자산배분 비율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기대수익률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ETF 자산관리 서비스다.

주식(레버리지형, 인버스형, 지수형)과 채권 두 가지 자산만을 활용한 ETF 투자를 하되 고객이 직접 자산배분 비중 및 주식형 ETF 투자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즉 최초 가입시 고객이 주식형 ETF와 채권형 ETF의 투자비중을 20:80, 50:50, 80:20의 세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고 투자 대상 주식형ETF의 종류(지수형, 레버리지형, 인버스형)를 스스로 선택해 투자한다.

또한 고객이 원할 경우 ETF투자비율 및 주식형ETF 종류는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다. 은행예금 금리 +a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는 채권형ETF 80%, 주식형ETF 20% 투자를 통해 안정적으로 우상향하는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동양증권 조원복 고객자산운용팀장은 "역사상 가장 혁신적 금융상품으로 주목 받는 ETF에 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주기적 리벨런싱으로 변동성 축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주식과 채권 분산투자와 ETF투자 수행이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위험관리에 위험관리를 더한 최적의 투자법"이라고 강조했다.

'MY W 825 서비스'가 고객주도형 ETF투자방식이라 한다면, 'MY W ETF 리서치 솔루션'은 전문가가 주식ETF와 채권ETF에 최적의 조합으로 일임투자한 후 목표수익률(8%)에 도달하면 안정자산인 채권형ETF로 전환 운용하는 전문가 주도형 ETF랩 상품이다.

이 상품은 본사 고객자산운용팀과 리서치센터 등 동양증권 전문가들이 지수 Upside Potential, 매크로 모델을 이용해 시장의 상승, 중립, 하락 국면을 판단하고 각 국면에 적합한 최적의 자산배분 비율 및 최초 주식 편입비율을 산정해 국면별 편입 비율을 리벨런싱한다. 이후 국면별 ‘트리거’전략을 사용하여 최적의 분할 매수,매도를 통한 초과 수익률 달성을 추구한다.

또 일정기간 모집식으로 자금을 모집해 특정일자로부터 1년간 운용하고, 1년 이내에 8%수익률 도달시 채권형 ETF로 100% 운용하는 목표전환형 방식의 운용을 택한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시장의 방향성에 일일이 대응하기 어려워, 일임을 통한전문 집단의 예측 및 대응전략에 따른 체계적인 ETF 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MY W 825 서비스'의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랩수수료는 분기별 1.2%를 후취한다. 'MY W ETF 리서치 솔루션]의 최소가입금액은 500만원이고, 랩수수료는 가입시 0.8% 선취하고, 분기별 1.0% 후취한다.

모두 가입과 해지가 자유로워 가입 이후 별도 수수료 없이 중도환매 가능하며, 중도입출금도 가능하다.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88-260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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