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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귀찮을 때 답장 "난 장문으로 보내고 너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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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귀찮을 때 답장 "난 장문으로 보내고 너는 'ㅇㅇ'"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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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귀찮을 때 답장

여자 귀찮을 때 답장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자 귀찮을 때 답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남자와 여자가 주고 받은 문자를 정리한 것으로 남자와의 대화를 꺼리는 여자의 속마음이 드러나 있다.

게시물 속 메신저로 나눈 대화 중 여성의 답변을 갈무리 한 것으로 내용에는 'ㅋㅋ', 'ㅇㅇ', '아 네ㅎㅎ', '넵^^' 등 단답형 대답이나 인터넷 채팅용 줄임말들이 담겨 있다.

한편, '여자 귀찮을 때 답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본 매너가 아닌 듯", "남자가 못생겼나", "남자가 별론가", "여자들 성격이 별론가", "저러는 이유가 있겠지", "나도 저래", "나도 귀찮을 때 단답으로 보내는데", "눈치 없는 사람들이 있어 가끔", "모두 다 그런건 아닌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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