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셔플댄스

런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가 금메달 공약을 지켰다.

17일 방송된 SBS 토크쇼 ‘고쇼’는 2012 런던올림픽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윤종신은 양학선 선수에게 “금메달을 따면 셔플 댄스를 춘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양학선은 “원래는 금메달을 딴 뒤 하려고 했는데 경황이 없어서 못했다”며 직접 셔플댄스를 춰 보였다.

양학선의 셔플댄스에 MC들은 깜짝 놀라며 "언제 이렇게 연습했냐"고 물었고, 양학선은 태연하게 "저 어리잖아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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