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2G 개그
유재석 2G 개그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말하는 대로' 2탄에서 미션 수행 중 하하와 유재석이 마주쳤다.
유재석은 하하에게 "이거는 네가 이해하기 어려운 게임이다"며 하하를 무시했다.
그러나 이를 아랑곳않고 하하는 스마트폰의 GPS를 켜려고 했지만 방법을 몰라던 하하. 그는 유재석에게 "GPS를 켰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나는 벌써 검색을 벌써 끝낸 상태이다. '오므렸다 벌렸다' 이렇게만 하면 된다"며 자랑하듯이 말하며 삼체를 구사했다.
그러자 하하는 "그거 벌써 7년 전 개그이다. 인기 많다고 그렇게 우기면 되냐?"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요즘 완전 잘 쓰는 거거든? 내 스마트폰에 나오는 거거든?이라며 "아니삼" "저리 꺼지삼" "닥치삼" "방가방가"등을 외쳤다.
이에 방송 자막에는 "휴대전화는 스마트, 개그는 2G"라고 나와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 2G 개그/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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