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중독 5가지 유형

인터넷중독의 5가지 유형이 소개됐다.

건국대병원 정신과 하지현 교수팀은 학술지 ‘중독정신의학’ 최근호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인터넷중독에 따른 여러 임상양상을 소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낮과 밤의 구분이 모호해진다’ ‘학업, 업무의 성과가 떨어진다’ ‘일반적 대인관계가 줄어든다’ ‘현실세계보다 가상현실 속 관계를 더 신뢰한다’ ‘인터넷 사용시간을 허위로 말한다’ ‘착시나 환시로 게임상황을 체험한다’ ‘폭언과 공격적 행동이 많아진다’ 등이 인터넷 중독의 대표적 증상으로 꼽힌다.

의료진이 구분한 인터넷중독 5가지 유형은 웹서핑형, 관계집착형, 게임형, 정보수집형, 사이버 섹스, 동영상 중독 등이다.

인터넷중독 5가지 유형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근히 의미 없는 웹서핑 오래 하는 웹서핑형 공감”, “나는 정보를 얻는 행위 자체에 몰두하고 실제 일에 반영 못한다는 정보수집형일 듯”, “인터넷중독 5가지 유형 중 조금씩은 포함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와이어/기사의 특정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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