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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서 AV 신제품 대거 전시..유럽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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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서 AV 신제품 대거 전시..유럽 공략 나서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21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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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오는 3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IFA 2012’에 2012년형 AV 신제품을 대거 전시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IFA 2012에서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도킹 오디오, 3D 블루레이 홈시어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미엄 도킹 오디오 DA-E750은 8단계의 코팅을 거친 고급 나무를 외장재로 사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했으며, 삼성만의 사운드 특허 기술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진공관 앰프를 탑재했다.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폰을 모두 연결할 수 있는 ‘듀얼 도킹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소비자 편의를 더했다.

삼성전자는 DA-E750과 갤럭시S3를 연결해 고음질로 감상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고 2012년형 3D 블루레이 홈시어터인 HT-E6750W도 75인치 스마트TV ES9000과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HT-E6750W는 진공관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앰프를 탑재해 생동감이 넘치면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하고 유리 섬유 스피커를 채용해 선명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AV 제품들은 유럽의 주요 AV 전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 7월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는 DA-E750에 대해 “놀라운 외관과 아름다운 음향이 결합된 제품”이라고 평가하며 10점 만점에 9점을 줬고 프랑스 유통업체인 ‘FNAC’도 자체 평가에서 DA-E750의 음질에 대해 4점 만점에 4점을 부여했다.

홈씨어터 HT-E6750W 제품은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협회인 ‘EISA’로부터 2012년 홈씨어터 부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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