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팬카페 굴욕
김현우 팬카페 굴욕 소식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부상투혼을 선보인 레슬링 김현우 선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우는 자신의 팬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에 기대를 안고 팬카페에 접속해보는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방문해본 자신의 팬카페 회원수는 6명밖에 안됐으며 이 같은 굴욕에도 불구하고 김현우는 "올림픽 이전에는 팬카페가 없었는데 생겼다. 그런데 회원수가 6명... 감동이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회원수가 6명의 팬카페에는 '카페 폐쇄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라는 폐쇄 알림 공지가 있었다.
이에 김현우는 "8월 27일에 카페가 폐쇄된다고 하네요"며 "괜찮아요"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현우 팬카페 굴욕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 슬프다", "내가 가입해주고 싶다", "정말 안습이네요", "그래도 금메달리스트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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