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과 이동대 신한은행 부행장은 이날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사에서 'SPC그룹 협력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파리크라상과 신한은행은 각 100억원씩 출연해 '협력기업 상생협약 대출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파리크라상이 협력기업의 거래실적과 성장가능성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면 신한은행은 신용심사를 거쳐 시중금리보다 1.6%포인트 낮은 우대금리를 적용해 준다.
SPC그룹 조상호 사장은 "이번 상생펀드 조성은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1천300억원 규모의 네트워크론에 이어 SPC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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