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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1년만에 냉장실은 물 바다, 냉동실은 석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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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1년만에 냉장실은 물 바다, 냉동실은 석빙고"
[노컷고발]4개월만에 같은 증상 3회 발생, 수리해도 허사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25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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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12월에 구매한 냉장고의 냉동실이 2011년부터 누수로 인해 두꺼운 얼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냉동실에 있는 물건을 모두 꺼내고 얼음을 깨는 작업을 수차례 반복했습니다. 냉동실의 모든 칸에 사진과 같은 얼음이 생겨서 수시로 얼음 제거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올 해 들어서는 냉동실에 얼음이 생기는 것도 모자라 냉장실의 야채통 2개에서 물이 새 냉장고 밑이 한강이 됩니다. 물이 3cm 높이 이상으로 차오른 적도 있어서 그때마다 냉장고 온통 비워서 청소하길 2차례 반복했습니다.

견디다 못해 지난 4월 AS센터에 접수하자 방문한 AS기사는 보편적인 상황보다 빨리 고장이 났다며 부품을 교체했지만 7월 말에 또 다시 냉장실의 야채통 아래서 물이 흘러내려 부품을 교체했습니다.

반복적인 수리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이의를 제기했지만 구매 후 1년이 지난 상황이라 수리를 받는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비싼 돈 주고 산 냉장고 1년이 지나자마자 냉동실과 냉장실에 두꺼운 얼음이 생겨 몇번씩 청소하고 밤새 식품은 상해서 버리고...아침에 일어나보면 냉장실에서 밤새 흘러내린 물로 한강이 되어 있고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7월말 2번째 AS를 받은 후 지난 8월 18일 다시 냉장실에서 물이 흘러 나왔고 더운 날씨에 식품을 상해서 버렸습니다.

냉장고의 수명이 1~2년도 아니고 어떻게 4개월에 똑같은 고장이 3번씩이나 발생하는 냉장고를 계속 사용하라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제보자=박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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