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길용우-김창숙 '넝쿨째 굴러온 당신' 유준상 양부모님 역할로 출연
상태바
길용우-김창숙 '넝쿨째 굴러온 당신' 유준상 양부모님 역할로 출연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23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김창숙, 길용우가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특별 출연한다.

길용우 김창숙은 오는 25일 방송될 KBS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53회 분에서 유준상의 미국 양부모님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극중 귀남(유준상 분)의 양부모님은 장수(장용 분)에게 전화를 걸어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알렸던 상황.

무엇보다 인자하고 장난기 많은 '신개념 시부모' 김창숙-길용우와 ‘전통적인 시부모' 청애와 장수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게 될 전망. 청애와 장수는 김창숙-길용우를 대하는 귀남-윤희의 모습에 알 수 없는 묘한 기분을 느끼다가도, 두 사람의 입양스토리를 전해 듣게 되면서 짠한 감동을 받게 된다.

귀남의 양부모님의 등장으로 인해 53회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촬영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약 6시간 정도 진행됐다. 김창숙과 길용우는 '관록의 배우'들답게 '넝굴당' 배우들과 자연스러우면서도 매끄러운 연기 호흡을 펼쳤다.

특히 이날 많은 사람들이 촬영장에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지만 두 사람은 흔들림 없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연기에 몰입해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긴 호흡을 한 번에 끌어나가야 하는 어려운 장면에서도 NG없이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베테랑 배우의 저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52회에서는 '보이스 피싱'이라는 사회문제를 다뤄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준 것은 물론 장용과 윤여정이 '눈물의 포옹'을 나눠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44.3%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의 위용을 이어가고 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로고스 필름)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