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24일 순직소방관 자녀 102명에게 장학금 3억원을 지원했다.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대표는 이날 서울 공덕동 본사 사옥에서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고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는 102명의 순직소방관 자녀에게 3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매년 순직 소방관 자녀 1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사회공헌활동 '소방 영웅 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매년 ▲모범소방관 표창 ▲순직소방관 가족 위로금 전달 ▲부상 소방관 격려금 전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