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는 '허준' 열풍이 일고 있다. 배우 전광렬이 아이돌 스타의 한류열풍을 넘어서는 인기로 이라크를 뜨겁게 달구고 있어 화제다.
지난 6월 전광렬은 영부인의 초청으로 이라크를 국빈 방문한 바 있다. 전광렬이 주인공으로 열연한 MBC '허준'이 이라크에서 80%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국민드라마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영부인의 친필 초청장을 받은 전광렬은 이례적으로 방문이 허가되어 여행금지 국가인 이라크를 방문할 수 있었다. 당시 전광렬은 2박 3일의 일정동안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토크쇼 등에 출연해 이라크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새로운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현재 이라크에서 드라마 '허준'의 인기는 더욱 뜨거워져 배우 전광렬과 더불어 대한민국과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허준 드라마 예전에도 인기 있더니 이라크에서도 인정받네” “허준 드마라 다시 보고싶네” (사진= ZO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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