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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은행, 파이낸스아시아誌 선정 '최우수 은행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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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은행, 파이낸스아시아誌 선정 '최우수 은행상' 수상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2.08.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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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회장 김정태)는 주력자회사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과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이 24일 아시아경제 전문지인 파이낸스아시아(Finance Asia)誌로부터 각각 '최우수 은행상'과 '최우수 외국환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이낸스아시아誌는 이번 선정과 관련해 "하나은행은 대내외 불안정한 금융환경 속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와 견고한 재무 성장 지속, 현지화 전략 을 통해 해외 영업기반을 확고히 하는 등 경영진의 능력이 돋보였다"며 "외환은행은 외국환 부문에서 한국 내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 앞 새로운 상품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와 관련,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관심과 애정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국내외 기반을 견고히 해 글로벌뱅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의 핵심 역량 부문인 외국환부문의 경쟁력이 다시 한 번 글로벌시장에서 인정 받게 됐다"며 "최근 타행과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급변하는 수요에 부응하는 신상품 개발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6년 설립된 파이낸스아시아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CEO, CFO, 금융감독당국자 및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이 구독하는 권위 있는 경제 전문지로서 매년 아시아 주요국의 각 금융 분야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영국 Euro Money誌 7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Private Bank'상과 홍콩 The Asset誌로 부터 2년 연속 '최우수 PB은행'에 선정된 바 있다. 외환은행도 미국 Global Finance誌로부터 11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과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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