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우승
가수 차지연이 연일 우승을 거머쥐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차지연은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우승에 이어 26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빼어난 가창력과 뛰어난 외모가 어우러져 관심을 얻고 있다.
1982년생인 차지연은 지난해 5월 MBC '나는 가수다'에 임재범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차지연은 외할아버지가 국악관련 인간문화재이고, 할머니는 판소리 명창 등 국악집안 출신이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 '선덕여왕 '엄마를 부탁해'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스타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서편제'로 제16회 한국 뮤지컬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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