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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공효진 앞 노안 굴욕에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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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공효진 앞 노안 굴욕에 '버럭'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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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노안 굴욕, "나이 더 들어보여"

송지효가 공효진 앞에서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공효진이 게스트로 출연, '로맨틱 코미디 레이스'를 펼쳤다.

지석진은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에게 "공효진이 선배인데 송지효가 더 나이 들어보이지 않느냐"고 핀잔을 줬다.

하하 역시 "키는 공효진이 큰데 앉은 키는 지효가 더 크다"고 꼬집었다.

이에 송지효는 "조용히 좀 해"라고 버럭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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