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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고백 후회 "고백받은 사람의 표정이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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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고백 후회 "고백받은 사람의 표정이 왜이래~!!"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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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고백 후회

개그우먼 박지선이 과거 박성광에게 했던 고백을 후회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에서 박지선은 지난 2007년 ‘연예대상’에서 수상소감 중 박성광에게 했던 고백을 후회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선은 “박성광을 고소하겠다. 6년 전 낯선 개그환경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때 먼저 다가와 준 것이 박성광이다. 박성광이 나를 격려하기 위해 어깨를 토닥거린 것이 남자와의 첫 스킨십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광은 나에게 커플개그를 짜보자고 해 개그를 짜기 위해 박성광 집에 갔다"며 박지선은 시상식 당시 박성광의 사진을 꺼내며“이게 고백을 받은 사람의 표정인가? 반응이 이럴 거면 왜 나를 설레게 했나. 지도 못생긴 주제에”라고 말했다.


또 박지선은 “앞으로는 차여도 기분 안 나쁘게 현빈, 조인성, 송중기 같은 연예인에게만 공개 고백하겠다”고 밝혀 관객들을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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